제주도에 들어와 살고 싶어하는 분들이 여전히 많습니다. 한때 제주도로 이주 열풍이 불면서 제주도에 분양이 활기를 띄었고 상당히 높은 경쟁률로 분양을 마친 물량의 입주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25년까지 얼마나 많은 세대와 단지가 제주도에 들어오게 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제주도 입주 아파트 (2023년)
2023년이 하반기로 가는 중이긴 하지만 제주도에 진행되고 있는 입주 상황을 정리해 보겠습니다. 23년에만 무려 18개의 단지가 입주를 완료했거나 예정에 있습니다. 입주 단지는 17개 단지로 많지만 세대수는 총 1532세대로 많지 않습니다. 2023년 제주도 입주 아파트에는 많은 세대수를 가진 단지가 없기 때문입니다.
상반기에 입주하고 있거나 완료한 단지가 총 12개 단지에서 1129세대입니다.
- 노형 벨라시티(96세대)
- 더펠리스 10차(27세대)
- 휴안(78세대)
- 일도 더팰리스(66세대)
- 유피테르6차(63세대)
- 봉개 뜨래별(24세대)
- 리체힐 아라1단지(36세대)
- 캐슬 휘닉스 더퍼스트(85세대)
- 연동한일 베라체 더퍼스트(112세대)
- 이편한세상 연동 센트럴파크(204세대)
- 한화포레나 제주중문(169세대)
- 칸티빌 제주에듀(169)
제주 연동 쪽으로 300세대가 넘게 들어온 것이 특징이라고 하겠습니다.
하반기에는 나머지 5개 단지에서 403세대가 입주하게 됩니다.
- 휴안더갤러리 오라(48세대)
- 휴안 더프레스티지 노형(96세대)
- 제주 애월 남해오네뜨(294세대)
- 아이비스127(127세대)
통상적인 아파트의 형태가 아니라 단지형 전원주택 같은 형태로 들어오는 곳들이 많습니다. 제주도라는 지역의 특징을 반영한 단지 구성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2023년에 1500세대가 들어오더라도 제주도의 평균적인 수요에 비해서는 부족한 입주 물량입니다. 제주도의 부동산 전망이 장기적으로는 상승할 것으로 보이기에 이런 부족한 물량이 누적되며 반등으로 이어지는 기간을 더 촉진할 가능성이 있어 보입니다.
제주도 입주 아파트(2024년)
2024년에는 제주도의 입주아파트가 대폭 줄어듭니다. 21년부터 불어 닥친 부동산 불경기와 자재값 인상의 여파로 분양하는 곳이 거의 없었기 때문입니다. 앞서 이야기한 제주도 아파트가 장기적으로 상승할 수 있는 여지가 바로 24년부터 물량이 대폭 줄어든다는 점 때문입니다. 그리고 앞으로 분양을 하더라고 분양가는 낮추기 어려운 조건이 되어 버렸습니다.
제주도라는 특성상 물류비와 인건비가 더 들어가는데 고층으로 개발이 불가능 하기 때문입니다.
24년에 들어오는 단지를 살펴보면 4개 단지에서 493세대가 입주를 합니다. 고분양가라고 이슈가 되었던 호반써밋제주가 벌써 내년에 입주를 하게 되네요.
- 제주다이아 빌라스 1차 (75세대)
- 제주이도일동 벨라시티프리미어 (63세대)
- 호반써밋제주 (213세대)
- 제주연동 해모로 (142세대)
제주도 입주 아파트(2025년)
2025년에도 입주하는 아파트가 단 4곳, 884세대에 불과합니다. 그나마 제주도에서는 대단지에 속하는 503세대의 한화포레나 제주에듀시티가 입주를 하면서 세대수는 24년보다 늘어납니다.
- 한화포레나 제주에듀시티 (503세대)
- 제주탑동 플래티움61 (61세대)
- 엘리프애월 (166세대)
- 연동한일 베라체 파크뷰(154세대)
제주도 아파트 메리트가 있을까?
제주도에 산다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교외 지역에 그럴싸한 단독주택을 짓고 살고자 할 것입니다.
제주도까지 가서 왜 아파트를 살아? 라고 하는 분이 많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막상 제주도의 단독주택에서 살다가 아파트로 다시 이사 가는 수요가 상당합니다. 단독주택에 대한 관리와 편의시설 문제, 쓰레기 분리수거같은 작은 불편함이 쌓여 공동주택으로 돌아가려는 수요를 만들고 있습니다.
제주도라고 모두 아름다운 자연환경 속에 단독주택을 원한다고 생각하시면 안됩니다. 이런 단독주택의 불편함이 완전히 해소될 수 없는 한 제주도의 아파트에 대한 수요는 계속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공동주택을 원하시는 분이라면 25년까지 제주도 입주 아파트 목록을 참고하시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